영감

Notion으로 기업 성장의 DNA를 심다 _ ‘Sireal’ 전시진 대표의 업무 혁신 가이드

작성자 Sunjung Byun

Notion 커뮤니티

소요 시간: 32

Notion은 이제 단순한 기록과 협업의 도구를 넘어,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협업 툴 전문가 시리얼(Sireal) 전시진 대표가 있습니다. 그는 국내 단 두 명뿐인 Notion 공식 인증 컨설턴트로서 Notion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조직의 업무 방식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수많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든 이를 위해, 그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합니다.

Notion의 개척자, 대한민국 Notion 생태계를 조명하다

Q. 반갑습니다, 대표님.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업 툴 컨설팅 회사 시리얼(Sireal)을 운영하며, Notion 공식 인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시진입니다. 저희 시리얼은 Notion,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그리고 ChatGPT나 Cursor 같은 AI 도구들을 활용해서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을 더 스마트하게 바꾸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Q. ‘시리얼(Sireal)’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독특합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로 어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시나요?

‘시리얼(Sireal)’은 제 이름 ‘시진’의 영어 발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시진’의 영어 발음 ‘Si-jin’에서 “시 > Si”와 “진 > 찐 > Real”을 합쳐 구성했습니다. 아침 식사 시리얼(cereal)처럼 ‘일상적인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업무를 간편하게’라는 저희 회사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죠. 주로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관한 콘텐츠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Notion과의 첫 만남부터 대한민국 Notion 공식 인증 컨설턴트가 되기까지, 그 여정이 궁금합니다.

처음 Notion을 알게 된 건 실리콘밸리 디자이너의 블로그 글을 통해서였어요. "업무 관리는 Notion으로 합니다"라는 한 문장이 정말 강렬했죠. 긴 내용을 깔끔하게 접어주는 토글 기능에 반해서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그 후 취미 삼아 Notion 사용자 페이스북 그룹(현재 멤버 4.7만 명)을 개설했는데, 점차 성장하여 국내 최대 커뮤니티로 발전했고요.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Notion』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부터 기업 컨설팅이나 오프라인 밋업 같은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Notion 본사에도 알려져서 처음엔 Notion Pro로, 2020년 Notion 공식 한국어 론칭 때는 Notion 파트너를 거쳐 지금은 Notion 공식 인증 컨설턴트이자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국내 Notion 1세대 전문가로서, 책 출간 외에도 커뮤니티 운영, 템플릿 제작 등 정말 많은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거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네,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네요. 앞서 말씀드린 제 Notion 책은 2019년에 처음 나와서 지금까지 약 2만 부 넘게 판매되었고, 곧 최신 기능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개정 3판이 나올 예정이에요.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개정판 3 판)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해서 만든 Notion 강의 자료와 템플릿들도 공식 마켓에서 7만 5천 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고, 누적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카페나 유튜브 채널도 각각 3만 명 넘는 분들이 멤버와 구독자로 찾아주고 계십니다. 이런 커뮤니티 활동들이 국내 사용자분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스스로 학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Notion 활용법에 관한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국회, GS, SKT, 현대, 롯데,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 큰 관심을 보여주셨고, 서울대에서는 3년째 강의를 이어가고 있어요.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꼽으라면, 최근 진행한 ‘Notion 템플릿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 떠오르네요. Notion을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템플릿을 기획하고 제작해서 판매까지 성공시키는 분들을 보면서 컨설턴트로서 정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Notion, 기업 성장의 엔진: 실제 도입 사례와 효과

Q. 대표님은 Notion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 도구를 활용한 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주로 어떤 방식으로 기업의 문제 해결을 돕고 계신가요? 

Notion이 중심이긴 하지만,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ChatGPT, Cursor 같은 다양한 도구들을 기업 상황에 맞게 조합해서 활용합니다. 특히 Notion,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을 결합한 NGS 조합은 시너지가 뛰어나고, 여기에 Make(舊 Integromat) 같은 자동화 툴을 연결하면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죠. 각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최적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설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대기업 중 GS그룹은 Notion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대표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GS그룹의 도입 과정과 성공 요인, 그리고 컨설턴트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GS그룹은 GS리테일뿐 아니라 GS에너지, GS엔텍 등 거의 모든 계열사에서 Notion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GS리테일 내부에 ‘사내 Notion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제 실제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고급 활용법까지 교육해서,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Notion 활용 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했죠. 이런 내부 역량 강화가 GS그룹 내 Notion 도입 성공의 핵심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오프라인 밋업을 열면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게 신청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고, 행사장은 늘 꽉 찼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많은 분과 직접 소통하며 Notion의 가능성을 함께 나눴던 경험은 정말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Q. 토스, 당근처럼 각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도 Notion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 사례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일까요?

핀테크 기업의 선두 주자인 ‘토스’가 Notion을 사용한다는 건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커요. 토스 내부에서는 Notion에서 작성한 문서를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는 UI 디자인 시스템(TDS)과 연동하는 등, 단순 문서 작업을 넘어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에까지 Notion을 깊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의 혁신을 몰고 왔던 ‘당근마켓’ 역시 Notion을 사내 협업 툴로 활용하고 있어요. ‘당근’은 회사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회사 내 투명한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Notion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위키, 프로젝트 관리, 신입사원 온보딩, 팀별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전 직원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Q.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중에서도 Notion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사례가 많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조직이 유연하고 변화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어서 Notion과의 궁합이 잘 맞는 편이에요. 제가 컨설팅했던 스타트업 중에서는 성장세가 가파른 곳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한 인테리어 회사는 컨설팅 초기 10명 규모였지만, 직원들이 Notion을 정말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업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결과, 몇 년 사이에 30명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또, 8명으로 시작했던 한 세무법인은 Notion 도입으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서 현재는 40명이 넘는 전문 인력을 갖춘 곳으로 발전하기도 했고요.

Q.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중에서도 Notion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사례가 많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조직이 유연하고 변화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어서 Notion과의 궁합이 잘 맞는 편이에요. 제가 컨설팅했던 스타트업 중에서는 성장세가 가파른 곳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한 인테리어 회사는 컨설팅 초기 10명 규모였지만, 직원들이 Notion을 정말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업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결과, 몇 년 사이에 30명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또, 8명으로 시작했던 한 세무법인은 Notion 도입으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서 현재는 40명이 넘는 전문 인력을 갖춘 곳으로 발전하기도 했고요.

Q. 기업들이 Notion을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마디로 ‘프로젝트 관리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하다 보면 많은 기업들이 프로젝트 관련 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자주 봐요. 예를 들어 제안서는 A 담당자, 기획서는 B 담당자, 일정표는 C 담당자가 각각 가지고 있으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도 불필요한 소통이 반복되고 의사결정도 늦어지기 마련이죠. 또, 고객 응대 이력 같은 중요한 정보들이 각 담당자 개인의 엑셀 파일에 흩어져 있어서, 주간 보고 때마다 누군가 그걸 다 취합해야 하는 비효율도 있었고요. Notion을 도입하면 이런 모든 정보와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고 실시간으로 현황 파악이 가능해지니, 당연히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죠.

성공적인 Notion 도입과 활용을 위한 맞춤형 전략

Q.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 기업들이 Notion 도입을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님만의 조언이 있다면요?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Notion, 좋은 건 알겠는데… 그래서 이걸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즉, 구체적인 활용법을 찾는 데 막막함을 느끼시는 거죠. 이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우리 팀, 우리 회사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업무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아야 Notion으로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지, 어떤 기능을 활용해야 할지가 보이거든요. 저는 컨설팅할 때 사용자의 업무를 함께 들여다보면서 최적의 Notion 활용 시나리오를 같이 고민하고, 작은 성공 사례부터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Notion을 처음 도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온보딩(On-boarding) 전략은 무엇일까요?

우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다른 업무 도구나 협업 방식이 Notion과 잘 맞는지부터 점검해 봐야 합니다. 기존 시스템과 Notion이 자연스럽게 연동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좋지만, 구조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비효율을 초래할 수도 있거든요. 이게 원활한 통합의 첫 단추라고 생각해요.

온보딩(On-boarding)은 직원들의 Notion 숙련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게 좋아요. Notion을 처음 쓰는 분들께는 기본 기능 교육과 함께 회사 전체의 활용 규칙을 명확히 안내하는 투 트랙(Two Track) 방식이 필요합니다. 자칫 작은 실수로 중요한 데이터가 사라지거나 엉뚱한 곳으로 옮겨질 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Notion에 익숙한 분들께는 핵심적인 운영 가이드만 공유하고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해서, 창의적인 활용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반대로, 규모가 큰 대기업이 Notion을 도입할 때 효과적인 접근 방식과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대기업은 소규모 팀이나 특정 프로젝트(TF) 단위로 Notion을 시범 도입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고, 그 효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전사적으로 한 번에 도입하려고 하면, 현업 부서의 익숙한 업무 방식 변화에 대한 저항이나 복잡한 보안 규정 같은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특히 대기업은 부서 간 정보 공유 범위나 접근 권한 설정이 굉장히 민감하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Notion의 페이지 단위 권한 설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면 API 연동이나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서 정보 흐름을 더 정교하게 설계하고 통제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합니다.

Q. Notion을 단기적인 유행으로 소비하지 않고, 개인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핵심 비결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Notion을 왜, 그리고 어디에 쓰고 싶은가?"라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Notion은 기능이 워낙 다양해서, 뚜렷한 목적 없이 시작하면 금방 길을 잃고 흥미를 잃기 쉽거든요. 내 업무, 내 상황에 딱 맞는 활용 사례를 찾거나 직접 만들어봐야 꾸준히 사용할 동기가 생깁니다. 결국 사용자가 Notion의 가치를 스스로 체감해야 지속적인 활용으로 이어지는 거죠.

조직 차원에서는 리더의 적극적인 의지와 꾸준한 활용 문화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리더가 먼저 Notion을 사용하고 그 효과를 보여주면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Notion을 업무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독려하고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Notion과 함께 열어갈 업무의 미래, 그리고 전문가의 역할

Q. Notion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Notion이 기업의 업무 방식과 성장에 어떤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시나요?

Notion은 앞으로도 기업의 협업 방식, 데이터 관리, 업무 자동화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데이터베이스 기능, 그중에서도 관계형 DB나 자동화 기능이 계속 발전하면서 기업의 정보 관리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겁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해야 했던 많은 작업이 자동화되고, 부서 간 데이터 연동도 훨씬 유연하고 똑똑해지겠죠.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데이터에 기반한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고, 직원들은 좀 더 본질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이는 당연히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거고요.

Q.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Notion 공식 인증 컨설턴트로서 대표님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신가요?

단순히 Notion의 기능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선다고 생각해요. 각 기업의 특성과 당면 과제,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Notion을 활용한 최적의 업무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고 구축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화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안착시키는 것까지가 제 역할입니다. 앰배서더가 Notion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다면, 컨설턴트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Notion을 통해 기업들이 진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Notion 컨설턴트 양성 과정’에 대한 계획도 살짝 언급하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떤 전문가를 육성하고 싶으신지, 그리고 이것이 국내 Notion 생태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시는지요?

제가 구상하고 있는 'Notion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단순히 Notion의 기능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을 넘어,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Notion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 변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한 ‘컨설팅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력 있는 컨설턴트들이 더 많아진다면, 더 많은 기업이 Notion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는 결국 국내 Notion 생태계 전체가 한 단계 더 질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마지막으로, Notion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건, 결국 내 일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만들어서 귀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실제로 일이 간편해지기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건, 바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라고 생각해요. Notion이라는 훌륭한 도구를 통해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가 여러분과 함께 Notion을 통해 만들어가고 싶은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다음 챕터(Chapter)에 담길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Notion이라는 강력한 날개를 달고 협업의 경계를 넘어 눈부신 성장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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