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

커뮤니티와 함께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되기 _ Notion 앰배서더 ‘노슈니’ 오수인의 콘텐츠 창작 노트

작성자 Sunjung Byun

Notion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속 귀엽고 다정한 ‘슈크림’ 캐릭터를 본 적 있나요?  Notion 템플릿을 만들고, 이벤트를 기획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이 다채로운 세계의 중심에는 오수인 님이 있습니다. '노슈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단순히 귀여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디지털 브랜딩’의 정석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명, Notion을 통한 누적 수익 약 1억 원, 기업 컨설팅 15건 이상—이 모든 성과의 뒤엔 ‘슈크림’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시작된 기획, 디자인, 세계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있습니다.

‘노슈니’의 ‘슈크림 마을’ 이야기

Q. 반갑습니다.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와 함께 ‘노슈니’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Notion 알려주는 슈니’, 노슈니 오수인입니다. IT 기업에서 10년 차 마케터 겸 PM으로 일하고 있고, Notion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제 이름이 오수인인데, 어릴 때부터 별명이 '슈니'였어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자연스럽게 '오슈니'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죠. 그러다 Notion 관련 콘텐츠를 만들게 되면서, ‘Notion을 알려주는 슈니’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스럽게 ‘노슈니’가 되었습니다. ‘오슈니’가 발음상 ‘노슈니’처럼 들리기도 해서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Q. ‘슈크림 마을’은 어떤 공간이며, 누가 살고 있나요?

슈크림 마을’은 Notion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며, 재미를 찾는 친구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처음엔 제 팔로워들을 부를 애칭이 필요해서 공모를 했고, '슈크림'이라는 이름이 채택되었어요. 이 슈크림들이 모여 마을이 된 거죠. 마을에는 약 2,5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핵심 운영진인 '방범대원'부터, 마을을 알리는 '슈포터즈', 그리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이끄는 동아리장들까지 약 20명의 핵심 멤버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Q. ‘만들었슈’, ‘성장했슈’ 등 ‘슈크림 마을’에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던데요. ‘노슈니’와 그의 친구들이 해왔던 주요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슈크림 마을의 시작은 '슈가스터디'라는 Notion 입문자용 전자책형 템플릿이었어요. Notion을 배우며 겪었던 어려움을 다른 분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판매했고, 구매자들은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었죠. 그들은 ‘슈포터즈’라는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내에서 다양한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노션 템플릿 크리에이터’를 탄생시키는 ‘만들었슈’,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성장했슈’, 슈크림IP를 활용하여 굿즈를 만드는 ‘탄생했슈’, Notion으로 방탈출 게임을 만드는 ‘탈출하슈’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멤버들은 리더로 성장하고, Notion 캠퍼스 리더템플릿 크리에이터로 데뷔하는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Q. 국군장병, 기숙사 입소 대학생 등 타깃이 독특한 Notion 템플릿도 재미있고, ‘망한 Notion 템플릿 콘테스트’나 ‘방탈출’, ‘슈크림툰’ 등 이벤트도 독특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아이디어의 99%는 커뮤니티 멤버들과의 소통, 즉 '집단지성'에서 나옵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시작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멤버들이 계속 유입되면서 상상도 못 했던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와요. 멤버들이 모여 이야기하다가 "이거 해볼까?", "저거 어때?"하고 던지는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구현해 보는 거죠. 특히 'Notion 방탈출 게임'은 슈크림 마을의 세계관을 재미있게 녹여낸 콘텐츠라 저도 무척 애정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2탄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탈출하슈' 동아리가 생겨나기도 했어요. 템플릿 아이디어 역시 커뮤니티 멤버들의 경험과 필요에서 출발해요. "군대 가는 내 동생에게 필요할 것 같아" 혹은 "기숙사 들어가는 동생이 쓰면 좋겠다"와 같이 주변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독특한 템플릿이 탄생하곤 합니다. 결국 누군가의 진짜 필요를 해결해 주려는 마음가장 좋은 아이디어의 시작점인 것 같아요. 

슈크림 한 스쿱으로 만드는 브랜딩 전략 

Q. 슈크림이라는 단어 하나로 세계관, 캐릭터, 콘텐츠, 커뮤니티까지 확장한 거군요. 이렇게 ‘노슈니’의 브랜드와 콘텐츠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브랜딩 타워(Branding Tower)'라는 개념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핵심 가치, 그에 따른 미션을 명확히 정립한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이 과정에서 '재미, 공유, 성장'이라는 커뮤니티의 핵심 가치를 단단하게 세웠고, 이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커뮤니티의 정체성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핵심 가치를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콘텐츠로 보여주니, 멤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파되더라고요. 이제는 멤버들이 먼저 브랜드의 결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정도로 가치관이 깊게 흡수되어서, 일관성은 저절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브랜드의 뼈대를 잘 세운 덕분에 지금까지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Q. ‘재미, 공유,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사람 모두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재미가 있으면 그 과정과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게 되고, 그걸 통해 그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성장’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물 흐르듯 나아가는 모든 과정이 슈크림 마을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입니다. 세 가지 가치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중간에 있는 ‘공유’라는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재미’와 ‘성장’을 이어주는 ‘공유’의 가치가 흥미롭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는 '노슈니'라는 제 이름보다 '슈크림 마을'이라는 커뮤니티 브랜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공간이 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커뮤니티 내에서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멤버들끼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피어 러닝(Peer Learning)' 환경을 만들고 싶었어요.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때 진짜 내 것이 되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멤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커뮤니티가 성장할수록 '슈크림 마을'은 자신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마음껏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줄 거라고 믿어요.

Q. 성장의 기반이 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슈크림 마을은 멤버들이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 반응이 기대와 달라도 좌절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저희는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점을 찾아요.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KPT(Keep, Problem, Try) 회고'를 통해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빠르게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실패를 통해 더 나은 계획을 세워 또 도전하는 것이 슈크림 마을의 방식입니다. 이렇게 얻은 아이디어나 자료들은 당연히 제 인생의 동반자인 Notion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툴과 활용 전략

Q. 말씀하신 대로 슈크림 마을에는 Notion이라는 툴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otion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Notion을 처음 만난 건 제가 클래스101이라는 회사에 근무할 때였어요. 당시 클래스 101은 매출이 약 40억 원이었는데,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었죠. 클래스101 입사 전까지 작은 에이전시를 다니던 저는 Notion과 Slack이라는 툴을 통해 전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세련돼 보였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이거 실리콘밸리에서 쓰는 툴이야!"라고 자랑할 정도였죠. 그 멋에 반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Notion을 사용하고, 파고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Notion과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Q. 디지털 툴이 다양한 지금, 그중에서도 Notion을 가장 ‘애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Notion은 ‘어떤 틀에도 갇히지 않는 무한한 자유로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목적이든, 어떤 형태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서 쓸 수 있잖아요. 제 삶의 단계가 변함에 따라 Notion의 쓰임새도 함께 변하고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실제로 결혼 준비를 할 때는 Notion으로 청첩장을 만들었고, 휴가 때는 제가 만든 Notion 여행 플래너 템플릿을 활용해 남편과 함께 해외 여행하는 모습을 찍은 유튜브 영상을 게시한 적도 있어요. 가까운 미래에 아이가 생긴다면 저는 분명 Notion으로 육아 템플릿을 만들고 있을 거예요. 이처럼 삶의 모든 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함이 Notion을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Q. ‘Notion을 활용한 프로 일잘러’로 알려져 다양한 강의와 기업컨설팅 활동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Notion과 AI, 마케팅을 융합한 주제의 강의 요청이 많아요. 제가 마케터로서 채용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경험 때문에 Notion 포트폴리오 제작 관련 강의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크리에이터 활동을 퇴사 후 수익 창출 목적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본업을 더 잘하고 싶어서 커리어에 한 줄을 추가하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강의나 컨설팅 기회가 왔을 때, 수익에 얽매이지 않고 제가 아는 것을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Q. ‘Notion 앰배서더’로도 활발히 활동하게 계신데요. ‘Notion 앰배서더’ 활동이 노슈니 님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노슈니 계정을 만들고 두세 달 만에 앰배서더를 신청했어요. 팔로워가 빠르게 늘면서 제 콘텐츠에 대한 '확실한 신뢰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앰배서더가 되면서 제 스스로도 더 책임감을 갖고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고요. 지금은 앰배서더로서 제가 받은 좋은 기회들을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들이 또 다른 크리에이터나 앰배서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의 기본기와 성장 전략 

Q. Notion을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가 가장 많은 4만명을 확보하셨는데요. 비결이 뭔가요? 

처음에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10개 정도의 계정을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테니스나 뷰티처럼 제가 전문가가 아닌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니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았죠. 하지만 제가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정말 잘 아는 'Notion'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니 반응이 오기 시작했어요. 또 하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자'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콘텐츠는 ‘자기 설명서’이자 ‘감정 유발 장치’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좋아요 수나 알고리즘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질은 ‘내 이야기를 누군가와 연결하는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자기만의 이야기 구조를 만들고, 거기에 브랜드 감정선을 입힐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이벤트 기획은 주제 선정의 명확성과 참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명절 키워드를 활용한 ‘송편 찾기’, ‘떡국 찾기’, 남은 한 해 알차게 보내기 위한 ‘100일 챌린지’, 작심삼일 타파 ‘습관 만들기’, '루틴 챌린지'처럼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잡고, 참여 방식은 최대한 직관적으로 설계하려고 해요.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세계관이 풍성해지고, 그 경험이 다시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니까요.

Q.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엔 그냥 귀엽고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콘텐츠를 만드는 동시에 사용자 여정, 브랜드 경험, 수익 모델까지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단순한 '제작자'에서 ‘운영자’로 성장했다는 게 스스로 느껴져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니즈를 더 빠르게 읽고, 내 언어로 재해석하는 능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Q.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질이나 직업정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도구도 많고 AI도 발달해서 기술적인 건 쉽게 따라잡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자신만의 감정, 철학, 삶의 태도를 표현하고 그것을 콘텐츠로 내놓는 일은 여전히 어렵고 용기가 필요해요. 저는 크리에이터는 결국 ‘계속 나를 증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 꾸준함과 몰입을 유지하기 위한 본인만의 자기관리 노하우가 있다면요?

환경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는 '슈크림 마을' 친구들을 비롯해 항상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이런 환경에 매일 노출되다 보니 '오늘 아무것도 안 하면 도태되는 것 같아'라는 건강한 자극을 받게 되고, 저도 덩달아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또한, 본업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별개로 두지 않고 시너지를 내는 '하나의 일'처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노슈니가 꿈꾸는 미래, 그리고 예비 크리에이터에게 

Q. 앞으로 ‘노슈니’ 브랜드는 어떤 방향으로 확장되고 진화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궁극적인 목표는 스스로 성장하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슈크림 마을'이 멤버들에게 사회에 나가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주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노슈니'라는 개인 브랜드보다 '슈크림 마을'이라는 커뮤니티 브랜드를 더 강조하고 있어요. 이 안에서 더 많은 템플릿 크리에이터와 캠퍼스 리더가 탄생하고, 그들이 또 다른 리더를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Q. 크리에이터 오수인이 꿈꾸는 미래와 도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AI와 AR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회사의 기술을 활용해 제 '슈크림' IP로 새로운 굿즈를 만들고 펀딩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길벗’이라는 출판사 기획으로 일본의 Notion 앰배서더와 공동으로 Notion 학습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7월 중 출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그냥, 냅다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10개의 계정을 실패한 끝에 '노슈니'를 찾았고,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 호스팅 글부터 올렸던 경험도 있어요. 완벽한 계획을 세우다 시작조차 못 하는 것보다, 일단 저지르고 부딪치며 개선해 나가는 편이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입니다. 용기를 내어 첫발을 내딛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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